포천신문사(대표이사 최호열)와 포천미래포럼(회장 김광우)이 공동주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연천군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각 후보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유권자 등 방청객들이 반월아트홀 소극장으로 몰려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250석을 꽉 채우고 좌석이 부족해 150여 명은 토론장 밖인 로비에서 후보들의 토론을 경청하기도 했다.
행사 시작 전 최병훈 무소속 후보가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박윤국 무소속 후보가 차례로 도착해 방청객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경쟁을 벌였다. 2시 40분 후보자 대기실인 VIP룸에서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와 김광우 포천미래포럼 회장, 패널 등과 자리를 함께했으며, 사회자 허훈 대진대 교수는 후보자들에게 토론진행 방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홍을표 포천미래포럼 홍보위원장은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좌석배치 및 발언 순서를 정하는 추첨을 실시했고, 좌석은 왼쪽부터 최병훈, 박윤국, 김영우, 이철우 순으로 결정됐으며 토론회 행사는 정각 3시에 시작됐다.
이상창 포천신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식전 행사에서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접경지역인 포천·연천은 수십 년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안보를 이유로 규제와 희생으로 점철되어 온 우리지역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제 대반전과 대도약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19대 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우 포천미래포럼 회장은 “오늘 토론회는 시민적 차원에서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과 지역의 공론을 형성하기 위한 지역언론 활동이 한 지점에서 만난다는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후보자 토론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열린 토론회가 되고 나아가 지역의 4년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국회의원을 선택하는데 유익한 판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사는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네 차례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바 있다.
포천신문이 처음으로 포천미래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토론진행 방식, 분야별 질문주제 선정, 사회자·패널·후보자의 질문과 답변, 방청객 참여 및 경청태도 등 모든 면에서 토론회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사진 :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영상 :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리포터: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