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여성과(과장 이명선)에서는 지난 3월 28일부터 매월 시설을 선정하여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사회복지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시설 현장체험을 통하여 입소자들의 보호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보호서비스에 대한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복지여성과장 등 7명의 담당공무원이 노인복지시설인 자혜의집 양로원 등 3개 시설을 시작으로 어르신에 대한 식사수발 보조와 시설운영 프로그램인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어르신나들이 행사를 함께 하였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종사자들을 도와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시설의 보호가 필요한 복지대상자도 점차 증가되고 있는 요즘 요보호대상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의 책임도 커지고 있는 바, 이번 체험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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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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