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지난 3월 28일 ‘2012년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휴경지를 활용한 농작물 경작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휴경지를 활용한 농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휴경지 약 3,000㎡를 임대해 감자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무료건강검진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서울 상계백병원에 휴경지 1,500㎡를 주말농장으로 제공하고자 농지 정비 및 비닐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홍성규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4대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을 최대한 계승함은 물론 주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할 수 있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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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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