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중질문(장동명.김효향) -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장장과 관련해서 위치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로정체, 브랜드 가치 하락 등 여러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 최병훈 무소속 후보 답변
화장장의 문제는 포천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입니다. 화장장 문제점은 그 결정 절차과정 상의 문제입니다. 가뜩이나 교통문제가 심각하고 지역주민들이 꺼려하는데 좀 더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박윤국 무소속 후보 답변
화장장문제는 간단히 얘기하면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포천시가 다른 8개 시군의 죽은 사람을 유치하는 격 밖에 안되는 겁니다. 전국에 화장장이 포화상태에 있습니다. 거리는 좀 멀어도 어쩌다 한번 가기를 뭐 힘들다고 죽은 사람들을 유치하는 생각을 한 것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차를 거쳐서 정상적인 관계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답변
화장장문제는 법원에서 재판 중에 있습니다. 중재를 하고 있는데 저는 정책의 기본은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심화시켜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이후에 양측 주민을 다 만나야 하고 재판결과에 따라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치단체하고 협의할 수 있는 것은 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당으로서 들을 것은 듣고 전달해야 할 것은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답변
사실 광역화장장 정책이 각종 민원에 부딪혀서 5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군별로 건설해라 이렇게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야미리, 영북, 이쪽은 농업지역이고 관광지역입니다. 입지가 근본적으로 잘못됐습니다. 추진과정도 졸속으로 이뤄졌고 길옆에 짓는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정 필요하면 포천의 또 다른 지역에 해야 하고 야미리나 영북 이쪽에 추진되고 있는 것은 철회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화장장 추진과정에서 생긴 여러 갈등은 하루 빨리 치유되어야 합니다. 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잘 물어서 전면 백지화 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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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중질문(이중희) - 김영우·박윤국·최병훈 세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공천과정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이철우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이 후보와 민주통합당은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마음 놓고 지지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박윤국 무소속 후보 답변
처음에 공천과정 속에서 새누리당은 국민경선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약속과는 달리 일반 심사로 공천했다. 이는 경기를 시작하기 전 룰을 정해놓고 경기 도중에 룰을 바꾸는 형태다. 바로 옆에 계신 김영우 의원이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맡고 있어 더욱 납득할 수 없는 공천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우 무소속 후보 답변
제가 새누리당의 제1사무부총장인 것은 맞지만 공천위원회가 따로 구성이 돼서 했습니다. 공천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잦은 탈당과 공천불복 내지는 선출직 사퇴 이후의 총선출마 여부 등을 도덕성의 기준으로 중요하게 삼았습니다. 제1사무부총장은 조직이라든지 당비, 재정을 맡는 것이지 저는 공천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최병훈 무소속 후보 답변
공천은 사실 정당의 의사결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제일 중요한 것이 공천입니다. 때문에 공천은 국민경선을 약속했을때는 대국민 약속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제가 탈당을 하고 출마를 한 것은 헌법상의 자유입니다. 그것은 모든 국민에게 주어진 자유입니다. 또 제가 탈당하게 된 것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잘못됐다는 생각, 저는 그것을 꼭 풀어주고 싶습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그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답변
민주당의 정체성을 걱정해주신 것 같은데 내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3군 사령관 역임하신 공수특전사령관을 역임하신 백홍기 대장이 지원유세에 참여합니다. 이철우는 안심해도 되고 확실하다. 그리고 제 바로 밑에 동생이 전곡에서 2년 전에 연대장을 했습니다. 지금도 현역 대령입니다. 아내도 여기서 20년 동안 교사를 하고 있구요. 민주통합당의 정체성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입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하등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청중질문(양승주) - 지방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 최병훈 무소속 후보 답변
지방자치의 꽃은 주민 스스로가 자신들의 의사로 대표를 선출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천제도는 정당정치가 발전한 미국에서도 거의 200년 이상의 개혁과정이 있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당개혁이 안된 상황에서도 그러한 제도를 덥썩 받아드린 것입니다. 공천제도는 중앙과 지역과의 정책 일관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또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공천제도는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 박윤국 무소속 후보 답변
저는 국가의 근본은 지방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이 잘 살아야지 국가가 부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이 지방을 간섭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천제로 인해 지역 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하지 않고 중앙당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답변
정당공천제는 차츰 단계적으로 없어질 제도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냉엄한 현실입니다. 지역에서 토착세력, 돈을 쓰는 많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우호죽순으로 지방선거에 나오게 되면 지역 주민들이 어떤 후보가 좋은 후보인지 신뢰와 책임성을 묻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렇게 되면은 지방선거 때문에 지역발전은 한 없이 후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당공천제는 폐지되는 것이 맞지만 일시적인 폐지보다는 대책을 세우면서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답변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해서는 단체장들의 요구가 강합니다. 영국의 경우는 지구당별로 1년 내내 경선을 합니다. 지역의 일꾼들을 뽑기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지역위원회에서 책임 하에 공정하게 뽑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도를 계속 고쳐나가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