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자들이 23일 오후 6시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에 참석해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또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삼)가 이날 정당순과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는 기호 1번,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는 기호 2번, 박윤국 무소속 후보는 기호 6번, 최병훈 무소속 후보는 기호 7번으로 확정됐다.
포천·연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는 이날 포천시 선관위로부터 정책선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흑색선전과 상호 비방, 인신공격을 하지 않기로 하고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결의했다.
제4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문화를 확립하고자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포천시 선관위는 특히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범국민적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정삼 포천시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포천시 연천군민들 앞에 보여주는 행사”라면서 “후보자는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인 포천시 연천군민은 제시된 정책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후보자를 선택함으로써 범국민적 정책선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 행사를 계기로 유권자와 후보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후보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선거가 끝난 후에도 포천시와 연천군민과의 약속이 지켜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면서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이하 모든 직원들도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선관위는 협약식 개최 이외에 비방·흑색, 금품·향응제공 등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감시․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취 재 : 이상창 기자/lscnews@hanmail.net 영 상 : 이석규 기자/mujari@naver.com 리포터 : 이소연 기자/thdusto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