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남부무한돌봄, 선단동 서포터즈 간담회 가져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여명 참여…2012년 사업계획 제안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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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란주)은 지난 16일 선단동사무소(동장 김정식)에서 선단동 무한돌봄서포터즈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선단동 무한돌봄서포터즈는 기존에 선단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던 선단사랑봉사회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상황에 당면한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남부무한돌봄의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보고와 함께 2012년 계획에 대해 교류하고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무한돌봄서포터즈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천남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이번 선단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부권역에 위치한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네트워크 중심 사례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포천남부무한돌봄은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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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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