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소재한 가채리서당(원장 최영갑)은 3월 1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에서 개막식을 갖고 제2회 가채리서당 서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이문근 신북면장, 박창수 포천농협장, 최명식 가채리 노인회장 등의 내빈과 회원 및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여했다.
가채리서당 최영갑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정성껏 쓴 서예작품들로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내고 가채리 서당은 오늘에 머물지 않고 더더욱 노력해 후배양성과 포천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훌륭한 서예작품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전통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해주신 최영갑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가채리 서당 회원들은 그동안 한국문화예술제, 한국기로회 등에서 특선, 동상, 은상,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입춘방 써주기 행사 등을 통해 전통서예를 알리고 지역문화를 계승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