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간부공무원들은 3월 15일 소흘읍 이가팔리에 소재한 (주)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을 방문해 2012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험! 삶의현장’을 실시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주식회사 꽃샘종합식품은 각종 벌꿀제품 및 분말차류, 인삼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2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서장원 시장 외에도 안유진 기획예산과장, 이근형 지역경제과장, 김경숙 기업SOS팀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생산현장에서 근로자들과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을 3시간 동안 함께했으며, 현장체험이 끝난 후에는 공장 내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50여명과 어울려 식사를 했다. 또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임직원 및 근로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시정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기업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고 나니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여러 가지 기업애로사항을 시정운영에 반영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갑 꽃샘식품 대표는 “시장님께서 일반 근로자들과 어울려 너무 열심히 일해주셔서 놀랐다”며 “오늘은 한미FTA가 정식으로 발효된 역사적인 날인데 포천시와 협력해 FTA의 파고를 슬기롭게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시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시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업체 외에도 다양한 시설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체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말에는 본 시책의 추진성과를 자체 평가·분석해 익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간부공무원들의 현장체험 수기를 접수받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