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철)는 지난 3월 12일 가산삼거리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약 1km의 포도나무 가로수길을 정비했다.
포도나무 가로수길은 2010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돼 세네카, 홍이슬, 캠벨 등 파랑, 빨강, 검정의 색을 띤 색깔포도를 심어 가산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가로수길에 정자와 벤치, 탁자 등 작은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은 가산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포도나무 가지치기와 거름을 줬으며, 인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황병철 위원장은 “포도나무 가로수길로 인해 우리 ‘가산꿀포도’가 많이 홍보되고 가산면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