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북부 공천자 추가 발표
의정부 을 홍문종, 양주·동두천 이세종 공천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3월 12일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12일 27차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북부지역 공천자를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천자는 여론선거 경선을 통해 최다 득표를 한 후보자로, 의정부을 홍문종(57 경민대학 총장), 양주·동두천 이세종(51,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의정부갑구는 새누리당 김상도,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가 확정됐고, 을구에는 새누리당 홍문종,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나온 통합진보당 홍희덕 예비후보가 모두 결정됐으며, 양주·동두천에서는 새누리당 이세종, 야권연대 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성호 예비후보가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공천확정자는 166명이며, 남은 경선 예정지역은 21곳, 미공천 지역은 59곳으로 18일까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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