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포천시립중앙도서관(신북면 가채리 768-2)이 3월 2일 드디어 정식으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 개관식, 기념행사,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는 시립민속예술단의 쟁강춤과 부채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의 동화연극, 장자마을어머니합창단의 합창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뿡뿡이와 즉석사진 찍기, 도서 대출가방 만들기,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3D영화 상영, 원화 및 화조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개관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장, 손상훈 신임교육장, 이근영 대진대 총장,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등의 내빈과 도서관 관계자, 시민, 학생,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다.
지난 2010년 5월에 착공한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약 123억(국비 24억, 도비 39억, 시비 60억)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됐으며 부지 6,815㎡에 건축연면적 4,919㎡,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돼 어린이 열람실, 종합․디지털자료실, 세미나실, 포천시영상정보관, 독서토론실, 학습실, 평생학습센터, 전산교육장, 휴게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는 도서 4만여권, 잡지 50여종, 비도서 550여종을 구비해 연중무휴로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우리시의 중앙도서관이 문을 열게 되어 우리시의 4대 시정 전략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도시 구축에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포천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 및 지식정보 습득에 이바지해 우리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중앙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시 도서관의 연계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 평생교육 등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각 지역 단체 및 학교 등과 연계해 시 지식정보 인프라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 :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영상 :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