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3월 6일 직업병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원진녹색병원(구리시 소재)을 방문해 산업재해로 인해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입원환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고양시 소재 주상복합 건설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의 직업병 환자 위문은 지난 1993년 직업병 집단발병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2012년 3월 현재까지 총 900여명이 직업병으로 판정받은 ‘원진레이온’ 의 직업병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장기간 병상에서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백헌기 이사장은 작년 12월 31일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해 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고양시 주상복합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동종 사고의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헌기 이사장은 “동일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산업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