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도서관은 지난 2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육군 제1291부대(부대장 고재균)와 군 장병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확산,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인센티브 제공 노력 등 5개항으로 된 ‘군 장병 독서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소흘권역 군 장병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통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군 생활을 도모하고, 평생학습 교육도시 조성 및 우리 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그동안 4차에 걸쳐 군부대 방문과 실무협의를 통해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됐다.
협약은 도서대출서비스, 다독자 선정, 독후감 경진대회, 독서동아리 코칭강사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며, 결과에 따라 인증서 수여, 희망도서 전달, 포상휴가, 표창이 주어진다.
제1291부대 고재균 부대장은 “문화관광부에서 2012년을 ‘병영독서운동’ 원년으로 정하고 추진하는 만큼 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생각하고, 신세대 장병이 추구하는 독서 및 정보 욕구 충족을 위해 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병의 독서 향상 사업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강화, 희망 도서의 신속한 대출 서비스를 위해 이웃 및 상호대출 제도 활용 또는 신규로 도서를 구입해 지원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인근 군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