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금품수수혐의 기자, 포천서 숨진 채 발견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03일
금품수수혐의로 동두천 경찰서의 조사를 받던 기자 한모(70)씨가 3월 1일 오전 10시경 숨진 채 발견됐다.
한모씨는 포천시 관인면 중리 전나무 숲에서 자신의 갤로퍼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채로 주민에게 발견됐다. 한모씨는 차 조수석에 누운 상태로 발견됐으며 차 바로 옆에는 농약병이 놓여 있었다.
한씨는 신문기자 직위를 이용, 유류관련업체로부터 2010년 발생한 벙커씨유 유출사고에 대한 기사를 쓰지 않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에 대해 최근 경찰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점으로 미뤄 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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