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정책제안 세미나가 시 정책위원들과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과 24일 이틀간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열렸다.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치경영 ▲문화복지 ▲산업환경 ▲도시건설 등 모두 4개 분과위원회 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개진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자치경영분과위원회에서는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포천문화관광의 현주소와 방향’을 ▷경복대학 문영규 교수가 ‘디지털 환경적응을 위한 내부역량강화 방안’을 ▷경복대학 박주현 교수가 ‘포천시 실버타운 건립’을 ▷대진대학교 소성규 교수가 ‘포천시 장묘정책의 방향’을 제안했다. ▲문화복지분과위원회에서는 ▷경복대학 류선무 교수가 ‘포천시 농촌관광 발전방안’을 ▷대진대학교 박수경 교수가 ‘포천시 지역사회복지 발전방안’을 ▷신흥대학 안병용 교수가 ‘포천시 지방재정 분석평가’를 ▷대진대학교 정현숙 교수가 ‘포천시 문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산업환경분과위원회에서는 ▷경복대학 김경복 교수가 ‘친환경적 성장동력’을 ▷경기개발연구원 송미영 박사가 ‘역동적이고 푸른 포천’을 ▷대진대학교 안준수 교수가 ‘대진테크노파크 활성화 및 영평천, 포천천 생태복원 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도시건설분과위원회에서는 대진대학교 김동선, 김현수 교수와 경복대학 오명진 교수가 포천시 교통문제 해결방안과 시 발전정책 등에 대해 제안했다. 제안 발표 후에는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정책제안 세미나를 통해 포천시 여건에 맞는 전략사업을 구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정책을 개발해 포천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이같은 정책제안 세미나는 지역 관학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획적인 도시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