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0일 제189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총선출마로 공석이 된 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장에는 김순덕의원(안양.한나라), 부의장에는 김준회의원(부천.한나라), 기획위원장에는 나경숙의원(민주당), 경제투자위원장에는 손창래의원(한나라), 건설교통위원장은 한충재의원(과천,한나라)이 각각 선출됐다. 20일 도의회를 이끌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순덕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의 극복과 사분오열된 민심수습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중차대한 시기에 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우선적으로 제6대 전반기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출범시켜야 하는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여 의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경기도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앞으로 임기 4개월의 의장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기 보다는 전임 의장이 금년 신년사에서 제시한 사항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의회의 고유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동료의원의 빈 공백을 하루빨리 메우고 의회 내부의 개혁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면서 도민과 동료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