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전 국회의원이 24일 민주통합당 포천.연천 지역구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확정 발표한 2차 공천자 54명에 포함됐다.
이 전 의원은 서울시립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7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후보로 본선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총선레이스를 펼치며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포천 연천지역구에서는 이철우 전 의원과 장석환 대진대 교수가 나란히 공천신청을 해 관심을 모았지만 특별한 경선절차 없이 이 전 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되면서 일찌감치 본선에 대비하게 됐다.
장석환 대진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문성을 내세우며 공천경쟁에 뛰어들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지역에서 야권 맹주로 활동해 온 이 전 의원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로써 포천 연천은 민주통합당 이철우 후보, 통합진보당 이명원 후보 등이 본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6명이 공천 신청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 확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철우 전 의원을 비롯해 ▲원혜영(부천 오정구) ▲윤호중 전 의원(구리시) ▲조정식 의원(시흥시을) ▲문희상 의원(의정부갑) ▲정성호 전 의원(양주시) ▲유은혜 전 고양·일산동구지역위원장(고양시 일산동구) ▲김현미 전 의원(고양시 일산서구) 최재성 의원(남양주시갑) ▲박기춘 의원(남양주시을) ▲안민석 의원(오산시) ▲이원욱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화성시을) ▲백원우 의원(시흥시갑) ▲김종희 전 대통령자문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용인시 수지구) 등 14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