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9일(금)~10일(토) 국민연극 ‘라이어3탄-튀어’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라이어’는 현재 대학로 소극장 연극 중 가장 사랑받는 몇 안되는 연극 중 하나로 객석점유율 100%, 연극부문뿐만 아니라 전체 공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국민연극으로 자리잡고 있다.
라이어1탄의 뒷이야기 <그 후 20년>과 <튀어!!> 3작품을 2004년부터 <라이어 페스티벌>로 매년 선보임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고 있음으로 인해, 이제 <라이어>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관객층은 물론 직장인과 중년층으로 관객층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고생 이상의 모든 관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연극이다.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이 작품은 관객들을 향한 경고 ‘웃다가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에서 알 수 있듯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이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라이어3탄’은 자신의 생일날 우연히 택시 안에서 야쿠자의 100억 4천만원이 든 가방을 바꿔들게 된 평범한 남자는 이 가방을 가지고 튀기로 결심한다.
돈을 가지고 튀어보려는 남자의 끝없는 거짓말들과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속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그 주변인들의 하룻밤, 꿈같은 해프닝을 그려 나간다.
반월아트홀의 공연.영화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