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청(교육장 이철웅)과 육군 6군단(군단장 김학주)은 2월 20일, 포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안보교육 활성화와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6군단장과 이철웅 교육장 등 부대.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학생들을 위한 안보교육은 물론 병영체험 등 각종 지원활동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단은 이미 2009년에 관내 지자체와 안보단체,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군 안보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한 뒤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에 나라의 보배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다시 체결하게 된 것이다.
양해각서에는 찾아가는 안보교육 지원, 부대와 학교간 자매결연 확대, 방과후 학교 선생님 지원, 안보현장 견학과 병영체험활동 지원 등 협력사항은 물론, 학교에서 요청시 군악대와 충.효 교육 선생님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대 측은 이번 체결을 계기로 자칫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는 안보교육을 흥미있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적극 지원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 충효의식을 길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군단은 지난해에만 주요 지휘관을 포함한 정훈장교들이 50여 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