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이 17일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재취약지역은 물론 내촌면 내리 화재없는 마을을 방문했다.
포천소방서를 방문한 이강일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소방안전 정책 추진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에 이어 구조대와 군내119안전센터, 군내지역대를 방문하며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천지역의 경우 넓은 지역에 많은 화재로 인해 고생이 심한 곳이라고 전제한 뒤 가장 힘든 곳에서 묵묵히 자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하며 "3교대 근무제 도입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관서 방문에 이어 내촌의 화재없는 마을을 방문했다. 내3리 이경한(53세. 남.)씨댁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가정 내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확인하며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는 주택에도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확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최근 화재 현장에서 완강기를 잘못 사용하여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고 상기시키며 "완강기와 같은 소방안전 시설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