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사진동호회(회장 양주승)는 2월 18일 포천신문사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소흘읍 아프리카문화원에서 촬영출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와 촬영 출사에는 사진동호회 양주승 회장, 이미순 부회장, 주정범 부회장, 안병호 총무, 이효정 부총무, 정옥분 감사, 이종혜.원회순.이범성.양만세.손기환.허승행.김향연.박영임 회원 등이 참석했다.
양주승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부터 새롭게 포천신문 사진동호회에 참여하게 되신 양만세, 손기환, 허승행, 김향연, 박영임 회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오늘은 더욱 활기찬 사진동호회를 만들기 위해 정관을 개정하는 중요한 날이다.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신문 사진동호회는 이날 제6차 정기회의에서 2011년 9월~12월까지의 재무보고를 완료했으며 정관개정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정관개정을 통해 사진동호회는 명예고문직과 임원회의를 신설했으며, 기존 2개월에 한번씩 실시하던 출사를 매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기회의를 마친 후 회원들은 소흘읍 무림리에 위치한 아프리카 문화원을 찾아 회원 간 사진촬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프리카 문화원은 아프리카 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06년 6월 26일 개관했다. 탄자니아.케냐.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대륙의 약 30개국, 150여 부족에게서 수집한 3,700여 점의 유물과 예술작품, 민예품을 소장하는 박물관과 야외전시장을 비롯해 공연장·체험학습장.산책로와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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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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