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포천연천 후보 이철우냐, 장석환이냐
두 후보 나란히 공심위 면접 마쳐…4대강 등 질문 받고 정체성 검증받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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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7일 오후 8시 민주통합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실에서 경기지역 복수후보 지역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포천시․연천군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한 이철우 전 국회의원과 장석환 대진대 교수도 나란히 참석해 이날 면접을 마쳤다.
공심위 면접에 참석한 이들 후보에 따르면, 면접은 1분간 두 후보의 모두발언을 듣고 이어 14명 공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로 시작됐다.
공심위원들은 포천·연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공통 질문을 던지고 각 후보의 개인 신상에 관해 청문회 수준의 예리한 질문을 던졌으며 정체성에 관한 질문은 4대강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8일 중으로 복수후보 지역 면접을 마치고, 19일께에 단수후보와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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