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일류의 자치경영과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패기와 지성을 겸비한 젊은 공무원들로 ‘아이디어(IDEA) 동아리’를 만든다. 포천시청 IDEA 동아리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젊은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되며 시는 자율적인 연구와 토론을 거쳐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정기 및 수시 회의를 열고 ▷직무 및 시책의 발굴·개선 ▷예산 절감방안 ▷행정 서비스 향상 등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제안은 구체적으로 ▷제목 ▷개요 및 현황 ▷현행상의 문제점 ▷개선 및 발전 전략 ▷기대효과 ▷기타 참고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포천시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소관 부서를 통해 현실화된다. 구체적 활동은 ▷회원 개인별 아이디어 수집발굴(1차 회의) ▷공동토론을 통한 연구과제 및 분과별 연구진 선정(2차 회의) ▷분과별 자료 수집 및 공동연구보고서 작성(연구활동) ▷발표 및 공동토론 후 분석, 보완(3차 회의) ▷자료 보완 및 IDEA 모음집 발간(4차 회의) 등 모두 4차례 회의와 한차례 연구활동을 한 주기로 해서 진행된다. 시는 회의비와 관외 출장비, 인쇄비를 지급하는 등 지속 가능한 IDEA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준다는 방침이다. 또 채택된 제안을 낸 직원들에 대해서는 해외 배낭여행이나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여행 등의 특전을 주고 인사고과 시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IDEA 동아리 첫 전체회의는 19일 열렸으며, 오는 4월 중에 1차 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그간 지방자치 단체 내에 동호회 수준의 동아리는 많았지만 시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 같은 IDEA 동아리는 유례가 없는 만큼 공직사회에 얼마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