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겨울철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중요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혹한 속에서도 강도 높은 소방 전술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과 10일 이틀간 깊이울저수지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음을 깨고 총 27명의 구조대원들이 장수 장비 사용능력 배양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수난 구조훈련이 있었다. 무거운 장비와 추운 날씨로 훈련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원들은 정해진 메뉴얼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훈련의 모든 과정을 수행해냈다.
또한 10일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용연서원에서도 겨울철 목조문화재에 대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용연서원의 유림관계자와 포천시청 문화재 관리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관계자 등 23명,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되었으며 화재 초기 인근에 있는 관계자 등에 의한 초기 진화능력 향상과 함께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 파악, 화재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등에 대해 집중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조만간 해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익수 사고에 대비해 혹한기에도 강도 높은 수난 구조 훈련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유형문화재 70호로 지정된 주요 전통 목조건물에 대한 화재진압 훈련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훈련이 충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