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특수학급 대상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원
창의적 체험학습 기회 제공…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접수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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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1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금은 생소한 단어인 원예치료는 ‘사람의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물과 원예활동을 사용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장애우에게 창의적 체험학습으로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 5개교의 특수학급에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지원되는데,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2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교육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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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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