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로타리클럽, 따뜻한 나눔 실천
포천자혜원 LED간판 무료 제작, 포천동에 쌀 50포대 전달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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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로타리클럽(회장 양호식)은 지난 1월 6일 포천자혜원 양로원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LED간판을 무료로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포천자혜원은 철제간판이 노후되어 추락의 위험이 있었고, 야간에는 간판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입출입시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포천로타리클럽 윤옥진 회원의 직업봉사로 이번 간판설치가 이뤄지게 됐다.
또한 포천로타리클럽 양호식 회장은 지난 1월 12일 10kg 쌀 50포대(115만원 상당)를 포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양호식 회장은 포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40세대를 대상으로 쌀 1포대씩을 전달하고 포천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나누기 창구에 쌀 10포대를 기증했다.
포천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로타리클럽의 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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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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