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입사원 250명은 1월 9일 포천시 영중면 체육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개최하고 쌀 100포대(250만원 상당)를 영중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이 가평에서 포천 일동면, 영중면을 거쳐 이동 여우고개-한화콘도로 이동하는 사랑나눔 행진을 실시하며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영중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화 신입사원 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비록 크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각균 영중면장은 한화 신입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를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전달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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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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