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동장군축제 현장을 가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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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포천 백운계곡 일대에서 진행중인 동장군축제 현장을 찾았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계속 되는 한파로 더욱 단단해진 투명한 얼음 조각작품들이 먼저 반겨준다.
체험행사장을 옮겨 갈 때 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소한을 하루 앞둔 동장군의 기세를 녹이는 듯 하다.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썰매를 타고 노는 모습과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을 보니, 이한치한(以寒治寒)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취재 :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촬영 :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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