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은창TPS(대표 이희선) 임직원 일동이 1월 4일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창구에 성금 150만 1천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주)은창TPS 임직원 일동이 2011년 송년회식비로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금기탁은 사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은사모(은창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영모)의 제안으로 시행됐다. 은창 임직원들은 송년회식비를 아껴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각자 음식을 만들어 사내 기숙사에서 간소하게 2011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김영모 은사모 회장은 "연말회식비를 아껴 사측에서 100만원을 쾌척하고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걷어 50만 1천원을 마련해 총 150만 1천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흥청망청 보내는 연말회식에서 탈피해 아름다운 송년을 보내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선 은창TPS 대표는 "불우이웃돕기는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제안을 해준 직원들이 무척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특히 타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 11명도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줘 무척 감동이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는 연말마다 기부를 하는 것을 회사의 전통으로 삼고 의미있게 한 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창TPS는 지난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포천시 내촌면 내2리에 위치한 골판지 포장박스 생산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