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예총 (회장 김영오)는 지난 12월27일(화) 저녁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아 포천시,포천시의회 후원으로 포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진대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포천시립합창, 마홀남성합창단, 소년소년합창단으로 구성하여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2012년 (임진년)을 맞아 화합을 상징하는 대작 송년음악회를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손지영.이형직 포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임성규 바리톤(포천시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부는 대진대학교 정중근 교수님 지휘아래 74여명의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포천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 / 최치선, 지휘 / 방인구),환경 지킴이, Santa, 아리랑 들려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포천시마홀남성합창단 (단장 /이유성,지휘 박용기), 준비한 사랑하는마음, 푸니쿨리 푸니쿨라,노래를 아버지의 푸근함과 남성의 강인한 기질이 배어나는 특유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규 성악가는 눈, 투우사의 노래로 들려주어 송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포천시를 대표하는 시립합창단 (상임단장겸 /지휘 박용기)은 45명의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포천시립합창단은 강건너 봄이오듯, 축배의 노래, 오늘 밤에, 를 들려주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제2부에서는 정중근 교수의 지휘로 대진대학교 오케스트라 및 연합합창단 250여명이 들려준 베토벤의 최고걸작중의 하나인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교향곡‘합창’은 2003년 세계 국제기관인 유네스코에서 음악유산으로 공식 지정된곡이며 74명의 대진대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의 연주와 연합합창단의 하모니로 웅장하고 화려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여 관람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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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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