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대학 자원봉사 동아리인 ‘한땀사랑’은 지난 12월 26일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시설에 생활하는 노인과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바느질한 요양복 96벌(어르신용 60벌, 아동용 36벌)과 그 판매수입금 55만원을 함께 기탁했다.
한땀사랑은 포천시 여성대학의 현대의상, 생활한복 수강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회원들이 한땀 한땀 바느질해 만든 조끼, 헝겊인형 등을 수차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돼 평생학습센터로부터 2009년에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손수 바느질하여 만든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것은 돈으로도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큰 봉사”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요양복은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성금으로는 저소득 4가구에 연탄 250장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