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2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할 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된 ‘경기119천사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119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평가회를 통해 1차로 10명을 선발했으며, 포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119천사를 배출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케 할 계획이다.
자격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응급의료법률 등을 약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양성과정 평가회를 거쳐 총점이 80점 이상이 되어야만 119천사로 인정된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심정지가 발생한 후 1분이 경과 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감소해 응급처치가 4분 이내에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환자가 소생될 가능성이 없어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119천사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는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포천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97명 중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즉시 시행되어 목숨을 구한 사례는 1%에 그친바 있다.
경기119천사 희망자는 자격제한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포천소방서 대응구조팀으로 전화(031-538-5233)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