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중꿈나무도서관은 12월 20일 전교생이 80명에 불과한 영평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버블 공연인 ‘환상의 동화 버블쇼’를 마련해 유명 문화센터 등에 다수 출강한 장필정 버블아티스트와 학생,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평초등학교 이성경 교사는 “평소에 문화공연을 즐길 여유가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 고가의 유명 버블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돼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중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도서관이 책 읽는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교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