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주요 지적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
포천시는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 무단 점.사용 국.공유지 찾기, 지적관련 법령 제.개정, 구지번 찾기 DB구축 등 지적행정 역점 시책업무에 대해 서면 심사 후 현지 조사를 거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지목변경 정리시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정리 결과 통지서 및 취득세 고지서를 동봉해 통지함으로써 취득세 30일 이내 자진납부를 유도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시민편익 증대에 노력했으며,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번 변경된 토지에 대해 민원인들이 수시로 구(舊) 지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고객만족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포천시는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들이 참여하는 ‘지적 업무 선진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해 지적선진화 사업 추진방향 및 지적측량 관련 주요 업무처리 사례 등의 발표를 통한 업무별 정보교환 및 지식습득으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고해 앞서가는 지적행정의 적극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나가는 한편, 시민의 편익과 재산보호를 위한 전국 제일의 으뜸 지적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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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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