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 '역대 최고령 기부' 사랑의 쌀 전달
94세 안인홍 옹, 용돈 모아 이웃사랑 실천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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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94세 안인홍 옹이 12월 15일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100kg(20kg, 5포) 교환권을 관인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안인홍 옹은 평소 자녀들이 주는 용돈을 아껴서 모아뒀다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인홍 옹은 쌀 교환권을 전달하면서 자신의 이름은 밝히지 말라고 거듭 당부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고자 했다.
이한설 관인면장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관인면에서는 아마도 역대 최고령 기부자인 것 같다"며 "몸도 불편하신데 이렇게 면사무소까지 직접 나와 선행을 베푸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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