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기북부지역의 남북간 연결도로에만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을 동.서로 분산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패로~신사로 간 도로개설공사를 지난 12월 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주한미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145억원 시비 1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두천시 생연2동 신사로에서 상패동 지방도 364호선까지 총연장 1.05km,폭 20m~25m인 4차선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구간은 2004년 9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된 후 1차적으로 국도3호선과 연결되는 생연2동(세아교차로~강변로) 공사가 2007년 7월 완료되었으나, 2차구간인 상패동 지역이 동두천지원도시 조성사업 내에 포함되어 공사가 유보되어 왔다.
그러던 중 금년 7월 22일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국장 심보균)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신규승인되어 국비 1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간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표류해 왔던 본 도로공사가 착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는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경기도 도로사업소에서 2007년 12월 준공된 남면~봉암간 지방도 364호선과 연계됨으로써 포천시와 양주시를 경유 파주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동.서간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상습 정체 등 교통난 개선은 물론 물류비 절감을 통한 주변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