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목재펠릿 연료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각 기업에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목재펠릿제조시설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가정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해왔으며 올해에는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를통해 포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기는 으뜸 지자체로서 우뚝선다는 계획이다.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목재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일정한 크기의 연료로 재탄생시키는 청정 목질계 친환경 연료다.
연소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경유대비 1/12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나무가 성장하면서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연소시 대기에 배출하는 자원 순환형 바이오 연료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유엔기후변화협약(UNIPCCC)에 의해 탄소중립 연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화석연료를 목재펠릿 연료로 대체할 경우 이산화탄소를 크게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는 이미 신평공단내에서 운영중인 염색공장 2곳에 산림청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용량 :7톤/hr)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금년안에 3개 공장에 추가로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하고 오는 12월 10일까지 목재펠릿제조시설(2톤/hr)을 준공해 가정용과 사회복지시설용, 산업용 목재펠릿 연료를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다”며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