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12월 5일 대강당에서 농축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퇴.액비 시범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가산면 시설채소 단지내에 시범구 2개소를 조성해 퇴.액비와 화학비료를 이용해 시금치를 재배한 결과 화학비료 사용구 보다 퇴.액비를 사용한 시범구에서 25%이상 생산량이 증가 되었고, 잔뿌리가 활성화 되어 토양 미생물 활동이 왕성해지는 현상을 보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시설채소 작목반의 한 농업인은 “평가회를 지켜보고나니 나 또한 생산량도 증가하고, 토양도 살릴수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해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에서는 퇴.액비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작물에 맞는 맞춤형 퇴.액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100톤/1일) 2개소를 운영중이며, 1개소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FTA 및 대외무역 개방에 대응하고 축산과 농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