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남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팀장 최란주, 이하 남부팀)은 11월 24일 남부권역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 된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정신보건센터, 포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포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대표, 포천시무한돌봄센터 등 대상자와 연계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한부모가정의 가장으로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자녀방임의 문제로 연결된 사례였다. 대상자는 알코올로 인한 정신적 문제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들이 방임되어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여 긴급 개입이 필요했다. 회의를 통해 참석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은 자녀들을 위한 멘토연계 및 모니터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적극적으로 개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남부팀 관계자는 “대상자 한 명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사례인 만큼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와 조언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개입방향을 조율 한 것이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소득이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한 대상자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준 협력기관의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부팀은 남부권역(소흘읍, 선단동, 가산면, 내촌면)의 위기가정을 위해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1577-5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