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희동)는 내달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설 연휴를 전후해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포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날, 대보름 등 민속 명절을 맞아 현역의원, 17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귀향활동, 의정활동 보고, 설날인사 등을 명목으로 현수막 게시, 인쇄물 배포, 신문광고, 금품제공 등 세시풍속을 빙자한 선거법위반행위를 할 우려가 크다”며 “오는 2월 10일까지 선거법위반행위 특별 감시·단속활동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천시선관위는 이번 특별감시·단속과 관련해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 17대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기타 선거관련 활동이 예상되는 기관·단체에 설날과 관련한 선거법위반사례예시를 안내하는 등 위법사례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선거운동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설날연휴기간중에도 위법행위 단속 및 신고·제보에 즉시 대처코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적발된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고발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주민들이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선거관리위원회나 사직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전화는 지역번호없이 1588-3939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