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포천서 민간급류순찰대 발대
한탄강 래프팅 등 급류지역 안전사고 예방활동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30일
해양경찰청은 한탄강 래프팅 사업과 관련해 지난 6월 29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민간급류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래프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근 해안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을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이상원 포천경찰서장, 홍성훈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정봉섭 민간급류순찰대 대장 외 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순찰대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민간급류순찰대’는 오는 9월말까지 급류지역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민간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한탄강을 비롯해 내린천(강원 인재), 남한강(충북 단양), 금강(전북 무주), 경호강(경남 산천), 동강(강원 평창·정선) 등 전국 6곳 4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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