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전 의원(왼쪽)이 마지막 최고위원회에서 부산 삼화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박영선 정책위원장(오른쪽)의 설명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운데는 포천출신 박선숙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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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전 국회의원은 지난 3일 8개월 동안의 민주당 수석 사무부총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포천·연천 지역위원장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를 도와 민주당 지도부의 당 5역으로 입성해 민주당의 사무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던 이 전 의원은 당의 내부를 혁신하고 4·27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앞서는 시점에서 수석 사무부총장직에서 물러난 이 전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지역구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은 “포천.연천 출신의 원외위원장으로서 당의 중책을 맡아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정치인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후임 수석사무부총장에는 김현미(49)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연세대를 나온 김 수석부총장은 평민당 당보 기자로 시작해 국민회의 TV모니터팀장,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언론비서관,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홍보전략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