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지난 7일 자매결연 부대 모범병사의 부모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면회를 오지 못하는 사정을 알고 부모를 초청 '모범병사 격려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육군 제3886부대 병사 3명의 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면회비용 1인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을 지원해 하루만이라도 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경북 영주에서 이우성 병장을 찾아온 어머니 권명자씨는 “아들을 군대에 입대시키고 형편이 어려워 면회 올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아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해 준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드린다”며 “좋은 분들 덕분에 가슴 속에 있던 응어리를 풀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있어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면회를 오지 못하는 모범병사를 위해 면회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