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월 2회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기로 한 포천시가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번째 토요일 휴무와 연계해 7월부터 2, 4번째 토요일에 휴무를 실시하고 있는 포천시는 휴무토요일에도 시민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 8월말까지 두 달 동안 토요민원상황실을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각각 운영하며 9월 이후 운영여부에 대해서는 제도시행 후 발생하는 전반적인 상황을 면밀히 판단해 결정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또 토요일 휴무확대에 따라 단축되는 근무시간을 보전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11월 ~ 2월) 근무시간을 기존의 오후 5시까지에서 6시까지로 한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휴무제 확대시행이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통해 행정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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