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안병엽(경기 화성), 이영호(강진완도), 이철우(포천연천)의원 등 7명은 22일 오전11시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현장방문해 운영상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가산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가산농협은 수확기 산물벼 집중출하로 계획건조가 어려워 고품질 쌀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확기 농가 벼 집중수매에 의한 벼 매입자금 집중투입 및 연중 원료곡 확보로 자금 회전율이 낮아 자체자금 부당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유시설이 노후화 되어 유지비 및 고정투자비 증가로 인해 RPC 경영부담가중 및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산농협은 건조저장시설 설치자금의 전액국고보조지원과 RPC 운영자금 지원액 확대 및 무이자 지원을 요구했다.
건조저장시설은 SOC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농가편익시설이므로 비수익 편익시설인 건조저장시설(DSC)에 대해 전액 국고보조 지원하여 RPC경영부담 경감 및 농가편익 확대를 요구했다.
또 정부수매량 감축으로 RPC에 의한 수매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RPC 매입기능 활성화를 위해 RPC 운영자금의 대폭적인 지원액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곡종합처리장 현장을 방문해 도정과정과 건조과정 등의 설명을 듣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에 나선 이철우 국회의원(포천연천)은 “쌀시장 개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방문 대상지로 농업인구가 많은 포천시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농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률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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