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를 위해 구제역 극복에 힘을 모아준 관내 군부대·경찰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서장원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난 겨울폭설과 한파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온 힘을 다해 구제역과 맞서 싸워 오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의 70%를 차지하는 축산업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돼지를 제외한 한우 등 다른 우제류의 피해를 최소화한 것은 따스한 사랑의 손길로 민·관·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방역활동에 전념해주신 결과이다.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또한 “앞으로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제역이라는 어둡고 긴 겨울을 지나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아 더 큰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일동면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해 298농가에서 268,541두의 우제류를 살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