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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원 재산증가 윤순옥 유재빈 이부휘 김종천 順

윤순옥 의원 '26억' 최고...정종근.손지영 의원은 ‘감소’
道 기초의원 평균은 7억9천만원..불성실신고시 징계요구 등 조치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29일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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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1개 시.군 의원 413명과 경기도 유관단체 임원 10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재산이 7억9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공개한 '2011년도 경기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공개 대상 427명의 1인당 평균 신고액은 7억9천903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공개 대상 422명의 1인당 평균 재산 신고액 10억5천6만원에 비해 2억5천103만원 감소한 액수다.

이번 재산공개 결과 포천시의회 의원 8명의 평균 재산은 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정종근 의원을 제외한 7명은 지난 1년 동안 재산이 증가했다.

김종천 의장은 3천751만8천원이 증가해 재산총액이 1억9천629만8천원이었고, 이부휘 의원은 4천183만1천원이 증가한 1억4천741만9천원, 유재빈 의원은 6천6만9천원이 증가한 6억3천923만5천원, 손지영 의원은 23만6천원이 감소한 1억9천61만5천, 한광식 의원은 22천884만6천원이 증가한 1억2천975만8천원, 정종근 의원은 3억7천57만6천원이 감소한 2천66만6천원, 이형직 의원은 1천773만2천원이 증가한 5천549만원, 윤순옥 의원은 8천689만8천원이 증가한 26억1천5백만8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윤순옥 의원은 재산신고 액수가 가장 많았고, 지난 1년간 재산증가 액수는 윤순옥.유재빈.이부휘.김종천.한광식.이형직 의원 순으로 많았으며, 정종근 의원은 부채상환 등으로 재산이 줄어 신고 액수가 가장 적었다.

가액변동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인 순증감액에서는 김종천 의장이 1억1천771만8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기도 조사담당관실과 김종천 의장에 따르면 주거지인 아파트를 신고하는 과정에서 주소에 오기가 있어 이를 정정했으나 정정내용이 재산의 매매로 인식되어 많은 금액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내 재산신고 대상자 427명 가운데 233명(54.6%)은 재산이 늘었고 189명(44.2%)은 감소했으며, 5명의 시의원은 재산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8억7천595만원을 신고한 의왕시 이동수 의원이 2010년도에 이어 재산 신고 액수가 가장 많았다.

경기도는 이번에 신고된 대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오는 6월 말까지 심사, 재산누락 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징계요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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