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여건 조성을 위해 ‘농업인 피로회복 체조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이동면 연곡1리와 영중면 금주2리 마을주민 40여 명으로 한양대 생활스포츠학과 김혜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이달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48회 실시한다.
‘농업인 피로회복 체조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이 불편한 작업자세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근육, 신경, 혈관, 관절, 인대 등에 손상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짐볼, 폼롤러, 튜빙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순환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자세와 신체안정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체조 후 마무리로 근육의 피로를 푸는 마사지법을 배움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인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갑작스런 노동으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자칫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나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고 농업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