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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內 읍·면·동 연찬회 개최

손지사, “맡은바 책무 다해줄 것” 강조
박노창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4월 07일

손 지사는 지난 19일 용인시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가진 ‘도, 시·군 협력체제구축 및 자치역량제고를 위한 읍·면·동장 연찬회’에 참석해 “수도권을 제대로 살리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장래가 없으며 ‘국균특법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판단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상대적으로 기업이 많다고 해서 강제적 인위적으로 억제해 누르면 지방의 어느곳으로 옮길 것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고 정부정책을 비판했다. 손 지사는 이어 일간지 보도를 인용 “한국에 나와 있는 CEO 70%가 한국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가전체가 어떻게 생존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생존전략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손 지사는 이날 연찬회에서 “항해하는 배에서의 선장은 가장 중요한 임무가 현재 자기 배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항시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예로 들고 “우리나라의 위치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합리적으로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야 말로 우리사회 지도자가 깨달아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소득 1만불시대에 접어들었을 때는 금방이라도 선진국대열에 들어설 것 같았지만 1년동안 1만불의 마술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우리 현실을 뛰어 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서가 아니라 세계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넓은 시각으로 읍·면·동장의 임무를 다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박노창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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