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농협, 구제역 대비 생석회 무상 공급
간식 등 생필품 지원하며 확산방지에 노력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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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농협은 지난해 말 안동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보도되자 생석회 1,800포를 긴급 구입,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일동농협은 관내 35개 구제역 확산방지 통제소 근무자를 위한 방한화, 방한모 등 6종의 월동장비와 일동농협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6백만원을 포함해 1천2백만원 상당의 간식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시 한 관계자는 “농협의 발빠른 행보로 구제역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 일동농협은 이번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상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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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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